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피킹률 좋은 신용카드 대멸종 시대 가장 뜨거운 아이템 중 하나인 ‘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와 새마을금고에서 발급할 수 있는 MG+S 하나카드 이 두가지 카드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토스 와이드카드는 ‘조건 없는 혜택’이라는 강력한 슬로건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끈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데요. 도대체 이 카드가 어떤 매력을 가졌기에 수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을까요?
‘토스 하나카드 Wide’의 인기 비결과 상세 혜택을 꼼꼼히 분석하고, 나아가 2025년 ‘혜자 카드’의 대명사로 떠오른 ‘MG+S 하나카드’와의 피킹률을 직접 비교하는 순서로 글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하나카드 Wide ‘무조건 할인’의 시대를 열다
요즘 체리피킹은 고사하고 제발 연회비 만큼이라도 좀 편안하게 회수할 수 있는 그런 카드라도 있음 좋겠다는 생각많이 하실텐데요. 광고하는건 뭐 대단한거 같지만(사실 요샌 카드 광고를 보기도 힘든…) 실제로는 뭐 50% 할인 이따위로 유인하고 밑에 보면 전월 30만원 실적달성 시 5천원한도, 100만원 실적 달성 시 최대한도 1만원 이따위로 나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여타 신용카드가 복잡한 혜택 구조와 까다로운 실적 조건을 내걸 때, ‘토스 하나카드 Wide’는 정반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단순함’과 ‘직관성’입니다. 이게 토스와이드 하나카드의 인기 비결입니다.
1. 복잡함은 걷어낸 ‘무조건 할인’ 혜택
‘토스 하나카드 Wide’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모든 소비자가 고민하는 “이 카드는 어디서 써야 할인이 되지?”라는 질문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조건 없이’ 혹은 ‘매우 간단한 조건 하나로’ 모든 결제에 대해 할인해주는 방식은, 혜택을 받기 위해 매번 소비 계획을 세워야 했던 ‘피킹률 공부’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편의성을 제공했습니다.
2. 고액 사용자도 만족시키는 높은 할인 한도
기존의 많은 ‘무조건 카드’들은 할인율이 높은 대신 월 할인 한도가 1~2만원 수준으로 매우 낮아, 정작 지출이 큰 달에는 혜택을 온전히 받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토스 하나카드 Wide’는 이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 월 최대 10만원, 연 최대 12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한도를 제공합니다.
- 이는 월 500만원까지 2% 할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생활비 결제가 많은 가구나 고액 결제가 잦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카드로 포지셔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3. 토스 앱과의 완벽한 연동 (Seamless UX)
이 카드는 하나카드가 발급하지만, 모든 경험은 ‘토스’ 앱 안에서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PLCC입니다.
- 원스톱 서비스: 카드 신청, 발급, 배송 조회부터 이용 내역, 할인 혜택 확인, 결제예정금액 조회까지 모든 과정이 기존 카드사 앱이 아닌 익숙한 토스 앱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 높은 편의성: 이러한 완벽한 연동은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하며, 토스 충성 고객을 자연스럽게 신용카드 사용자로 전환시키는 강력한 유인책이 되었습니다. 또한 결제 계좌를 토스뱅크로 강제함으로써 토스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도 합니다.
‘토스 하나카드 Wide’ 상세 혜택 총정리
비교 토스 와이드 vs MG+S 하나카드
그렇다면 이 ‘토스 하나카드 Wide’는 최고의 선택일까요? 여기서 2025년 하반기 ‘체리피킹 카드’의 왕좌를 차지한 ‘MG+S 하나카드’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카드는 ‘하나카드’라는 공통점을 가졌지만, 추구하는 방향성은 완전히 다릅니다.
‘MG+S 하나카드’는 간편결제 10% 할인, 구독 서비스 50% 할인 등 특정 조건에서 매우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며, 심지어 할인받은 금액까지 전월 실적으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최대 6%에 달하는 피킹률을 자랑하는 카드입니다.
당신의 소비 스타일에 맞는 카드는?
결론적으로 이 두 카드를 단순비교해서 누가 더 ‘최고의 카드’다 이런거 없습니다. 오직 ‘나에게 맞는 최고의 카드’가 있을 뿐입니다.
- ‘토스 하나카드 Wide’는 복잡한 계산 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안정적으로 2%의 혜택을 받고 싶은 분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특히 월 카드 사용액이 200만원을 훌쩍 넘어, 웬만한 카드의 할인 한도를 쉽게 초과하는 고액 사용자라면 그 진가를 톡톡히 누릴 수 있습니다.
- ‘MG+S 하나카드’는 조금의 수고를 감수하더라도 현존 최고 수준의 혜택을 뽑아내고 싶은 ‘스마트 컨슈머’에게 어울립니다. 매번 1만원이 넘는지, 간편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번거롭지 않다면, OTT구독이 보편화 된 요즘 이보다 더 강력한 카드는 현재 찾기 어렵습니다.
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에 이어 토스까지, 핀테크 공룡들이 카드사와 손잡고 내놓는 PLCC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이제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더욱 세분화되고 특화된 카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카드 생활을 응원합니다.
+ MGS카드는 비대면발급도 가능했지만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MG 새마을금고 오프라인 지점에 직접 가서 조합원 가입을 한 뒤에 발급 되는 걸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 이거 솔직히 새마을금고 조합원 가입 유치하려는 마케팅인거 같은데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니깐… 그렇다고 알아두세요